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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 우리 가족 이야기

아빠가 가는곳 따라 가봤지용 (2010/09/23)

우리집에서 차로 한 이십여분...버스타고 지하철 타면 한시간 반이 걸린다는 롱우드입니다..
제가 운전이 미숙한 관계로....매일 대중교통을 이용한다지요..;;
이곳은 미국 답지 않게 엄청 차 많고 험하게 운전하고 주차 할곳 없고 다들 넘 바쁩니다..
다 비슷한 일 하는사람이 많아서인지..수술복 입고 왔다갔다 하는 사람도 전혀 어색하지 않은것이..
이도시 전체가 병원인듯합니다

 

아빠가 일 보고 있는사이 우리들은 근처 돌아다니면서 사진찍고 있었지요..
전 날이던가..해원이가 창문에 손가락을 다쳤는데...다 나을때까지 심장보다 높이 손가락을 들고 다녔읍니다..ㅎㅎㅎ
애기때부터 그랬는데...타고나는 성품은 정말 안 변하는거 같습니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