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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옷만들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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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디베어 원피스 (2009/11/20) 어느날 정말 엉뚱 재인이,,,자기 친구 인형을 하나 가져왔읍니다..옷 만들어 달라고.. 처음에는 좀 짜증이.. 짜식...내 세끼옷 만들 시간도 없는데...재인아 이걸 가져오면 어떻하냐... 근데..만들다 보니 재미있네요..ㅎㅎㅎ 그래서 청치마 흰티,그리고 이 원피스까지 재인이인형꺼 까지 다아~~만들었읍니다.. 에고~~~울 재인이 이럴줄 알고 그런거 같습니다
재인 후드 원피스..와 쫄바지 (2009/11/19) 이렇게 추워지기 전까지 정말 잘 입었읍니다.. 약간 금사가 들어가 쥬리원단이어서 보기도 좋고 가볍고 편하궁.. 쫄바지는 신축성 강한 청지원단으로 제꺼 재인이꺼 두개 만들어서 요것도 넘 잘입었다는.. 잘 안보이지만 금사로 자수도 엄청 들어가 있답니다
재인이 할로윈 (2009/11/19) 재인이가 입는 눈의 여왕입니다.. 원단이 부족하야 길이가 짧아진 치마... 그래서 재인이가 눈의 요정이라고 바꿨읍니다.. 좀 컷다고 쑥쓰러워하공... 벌써 초딩..내년에는 아마도 이런옷 안입을라 할거 같네요.. 엄마는 이렇게 입어주고 좋아라 해주는 딸 있어 행복합니다 서비스로 한컷.. 빌려온 팅커벨을 입을까 엄마가 만들어준 옷을 입을까..엄청 고민했다는..ㅋㅋㅋ
재인양 쉬폰 원피스와 끈나시 티 (2009/08/25) ""엄마 ..넘 더우니까 이런 옷만 만들어주는구나"" 재인이가 저에게 물어보네요..ㅎㅎㅎ 날이 갈수록 딸인 재인이는 엄마 맘을 훓어보려는 노력을 시시때때로 합니다.. 정말이지 넘 덥긴 더웠읍니다.. 정작 이런 옷을 만드는 이유라고 한다면 "이 런 대담 디자인 옷을 척척 받아 기쁘게 입어주는 딸아이 모습이 좋아서"라고 대답해주고 싶네요 부럽기까지 한 울 딸아이의 자신감... 커가면서 쭈~~욱 더 커지기만을 기대합니다
재인 파랑 땡댕이 원피스 (2009/08/04) 언제부터 벼르고 있었는지...정말 벼르고 벼르다가 만들어진 원피스입니다.. 상의 다트 안 넣었더니 좀 벙벙 하긴한데..나름 괜찮네요.
엄마랑 재이이랑 커플티~~ (2009/08/04) 회색에 펄이 들어있는 싱글 줄무늬 티 입니다..^^ 제꺼는 가오리 소매..두장만 재단하면 옷이 된다는..ㅎㅎㅎ 정말 이지 합니다 재인이꺼는 원단이 부족한 관계로 엄청 복잡해진 ;;앞주머니 있는 민소매 티이구요.. 언제나 그랬듯이 입혀놓으면 재인이꺼가 훨 이뿌네요
머핀걸..재인.. (2009/07/27) 작년 오토패턴인듯... 128사이즈로 만들었는데..영~~~ 그래서 여기 저기 또 고치고 고치고..;;해서 만들어진 민소매 티입니다.... 치마는 면 30수 직기원단 일자로 잘라서 고무줄밴드하고 주루룩 바느질하공 예전에 두개 만들어 둔 망사레이스 쫄바지하고 같이 입었읍니다.. 입으니 이쁘네요.. 직기원단에 심지 붙이고 핫피스 붙이고 ,,,나름 젤로 공들인..ㅎㅎㅎ앞판입니다
재인이 빨강 알파카 코트 (2009/02/27) 겨울 초입에 재단 한건데..재단할때부텀 실수가 많더니....겨우 완성하고 재인이 졸업 선물 되었읍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