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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옷만들기

재인양 쉬폰 원피스와 끈나시 티 (2009/08/25)

""엄마 ..넘 더우니까 이런 옷만 만들어주는구나""
재인이가 저에게 물어보네요..ㅎㅎㅎ
날이 갈수록 딸인 재인이는 엄마 맘을 훓어보려는 노력을 시시때때로 합니다..
정말이지 넘 덥긴 더웠읍니다..
정작 이런 옷을 만드는 이유라고 한다면
"이 런 대담 디자인 옷을 척척 받아 기쁘게 입어주는 딸아이 모습이 좋아서"라고 대답해주고 싶네요
부럽기까지 한 울 딸아이의 자신감...
커가면서 쭈~~욱 더 커지기만을 기대합니다